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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창~염티 확 가까워 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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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도대체, 행목리~중방리 17일 조기 개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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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9월 16일(목) 13:29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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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조기 개통되는 행목~중방 우회도로 | ⓒ 온양신문 |
대전지방국토관리청(청장 유인상)은 추석 귀성객의 편의 및 교통소통의 원활을 위해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신창면 읍내리에서 염치읍 염성리 6.6 ㎞ 구간의 4차로 신설도로를 9월 17일 조기 개통한다.
아산시 국도대체 우회도로(행목~중방) 건설공사는 지난 2002년 12월 착공, 총사업비 1천152억원을 투입해 7년9개월 만에 완공되는 도로로서 맹사성교 (L=510m) 등 11개 교량과 읍내교차로 등 4개소를 입체화로 설치해 도로이용자 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.
이 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(주행속도 90㎞)로써 아산 시가지를 통과하는 기존국도를 남부 축으로 우회시킴으로써 통과교통량의 도심지 우회통과로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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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아산시 읍내동 교차로 | ⓒ 온양신문 | |
이번 우회도로 준공으로 아산시 통과시간이 종전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 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인근 공업단지(현대자동차 등)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.
또한, 2006년 8월 개통한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(남동~행목)구간과 연결돼 아산시 순환도로망 중 남부축이 완료됨에 따라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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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재룡 기자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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